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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장실에 가면 강아지도 따라 들어와요. 왜 그럴까요?

by 블로그 갱스터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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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하냥궁금하개입니다.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실 때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따라 들어오는 강아지. 대체 이 강아지가 왜 따라 들어올까요??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본래 무리를 지어서 사는 동물입니다.

-강아지들은 갑자기 보호자가 어디로 사라지고, 혼자가 되었다면, 기분이 안 좋아지고 자신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호자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보호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일수 있습니다. 

 

 

 

▶단순히 궁금해서 따라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던 보호자가 어디론가 사라진다면, 그 보호자가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따라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보호자와 함께 있고 싶어서 일 겁니다.

 

 

 

▶따라오지 않게 하는 방법

-보호자가 화장실을 갈 때 따라오면,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분리를 해주는 방법인데요. 평소에 놀게 해주지 않는 장난감. 화장실에 갈때만 주는 장난감을 만드는것입니다. 아주 복잡한 장난감이면 더 좋구요. 노즈워킹을 할수 있는 장난감이면 더 좋겠습니다. 시선을 돌려주기 때문에 보호자 그리고 강아지에게 서로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안 따라 들어온다면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 외에 보호자에게만 보내는 행동과 의미

- 강아지가 보호자를 볼 때 바라보는 눈빛이 있습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보호자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눈빛입니다.

- 가끔 강아지가 물건을 물고 보호자에게 건네줄 때가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의 발밑에 내려놓고는 합니다. 이것은 놀아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선물을 주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다가와서 보호자에게 기대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많은 쓰담쓰담과 포옹으로 같이 표현해 주세요.

-강아지는 보호자가 슬퍼하면 금방 알아챕니다.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특유의 냄새를 감지하고,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합니다. 앞에 와서 마주 봐준다거나 손으로 토닥거려준다거나 눈물을 핥아준다거나 말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의 얼굴이나 발을 핥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얼굴을 핥을 때는 누구나가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보호자에게 받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사랑받아서 기쁘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이죠. 또한 이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보호자가 서열이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잠깐씩 보호자의 방에서 잠을 자는 때가 있습니다. 이는 보호자의 체취를 맞음으로써 안정감을 찾기 위한 행동입니다. 

-보호자가 외출해서 집으로 왔을 때 기뻐 날뛰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보호자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만나서 기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은 후에 보호자에게 안기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밥 잘 먹었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보호자의 품에서 느긋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싶은 행동이기도 합니다.

 

 

이렇듯이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행동으로 보호자에게 어필을 하는 것입니다. 주의 깊고 관심 있게 잘 살펴봐주세요. 사랑을 표현하는데 무시하면 그것만큼 기분이 언짢은 일은 없을 테니까 말이죠. 사랑을 받은 만큼 되돌려주고 싶어 하는 동물이 강아지입니다.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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