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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그몰그 반려동물

잘못 알고 있는 강아지에 관한 상식.

by 블로그 갱스터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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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하냥궁금하개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강아지에 관한 상식 중 잘못된 상식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인간과 강아지는 흡사한 점이 많지만, 틀린 점도 있습니다. 인간의 시야로 강아지를 보았을 때 잘못된 상식을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강아지 상식.

▶인간의 1살 = 강아지의 7살.

-흔히 알고 있는 상식 중에 인간의 1년이 강아지의 7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정보는 좀 다릅니다. 강아지의 시간이 인간의 시간보다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1살이 되었을 쯤에는 인간으로 31살 정도와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좀 복잡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강아지가 2살이 되었다고 해서 인간의 나이로 62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나이로 노년에 해당하는 강아지 나이는 4살 이후라고 합니다. 4살 정도의 강아지는 50살, 7살 정도의 강아지는 62살, 8살 정도의 강아지는 64살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성장기에는 빠른 시간이 흘러가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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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색맹이다.

-색맹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처럼 여러 가지 색을 볼 수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구분을 잘 못하는 것은 빨강과 초록입니다. 회색, 갈색, 노란색, 파란색이 다 섞인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강아지의 눈에는 색을 완전하게 인식하는 광수용 체색 중 하나가 빠져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색맹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는 말이 맞겠습니다.

 

▶늙은 개는 새로운 개인기를 배우려 하지 않는다?

- 강아지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인간보다는 빠른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어릴 때와는 전혀 다른 생각과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우는데 어려움은 있으나, 배우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가르치려면 끈기가 더욱더 필요하겠습니다.

 

▶강아지 젤리는 만능이다?

- 한여름의 아스팔트 혹은 길 위의 온도는 체감온도 35도를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겨울에는 반대로 엄청나게 춥겠습니다. 그런 길 위를 신발 없이 맨발로 걷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고통이 어마어마하겠죠? 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견이 되면 체온이나 환경에 따라서 강아지 젤리 부분이 변화하는 조건을 가진 견종이 있습니다. 없는 견종도 있고요. 하지만 대부분 집안에서 기르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맨발과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신발을 신겨 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털이 길고 많은 강아지는 여름에 더위를 더 탄다?

- 털이 많은 친구들은 여름에 몸통 부분을 삭박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보통 장모인 강아지의 경우에는 속털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속털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어서 추위를 견딜 수 있게 해 주고, 봄이 되면 속털이 빠집니다. 속털이 빠지면서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오히려 삭발을 해준 강아지들은 털이 자라면서 더 많은 더위를 견뎌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속 털과 겉 털이 동시에 자라면서 순환이 안 되는 것이죠. 털이 자랄 때 이미 엉켜서 자라는 경우도 생기고요. 더운 날에는 시원한 물을 지참하고, 그늘로 걷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집안에서 더워하는 기색이 보인다면 쿨매트나 살짝 젖은 수건을 놔주는 것도 좋습니다. 정원이나 마당이 있다면 스프링클러를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발로 밟으면 물이 나오는 수도가 있으니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강아지가 하품을 하면 졸려서 하는 것이다.

-강아지 하품은 졸려서가 아니라 불안감을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낯선 사람이 오거나, 다른 동물들이 있거나, 강아지가 싫어하는 무언가가 있을 경우에는 하품을 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이유?

-자신의 몸이 어딘가 안 좋을 때 섭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루할 때도 풀을 뜯습니다. 너무 많이 먹은 듯하다면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초콜릿을 좋아한다?

-초콜릿 즉 코코아 성분은 강아지에게 독이 됩니다. 너무 많이 먹은 듯하다면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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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아지에 관련된 상식 중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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