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당신은 조종 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뭐하냥궁금하개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이 사람을 조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강철로 된 심장을 가졌다고 해도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눈망울을 보면 심장이 폭파돼 버는데요. 사실 강아지가 당신을 조종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얘기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동물 저널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순진무구한 얼굴로 사람을 어떻게 속이는지에 대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실험 내용

①. 첫 번째 실험. 음식으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가를 실험.

▶1살~14살까지 / 27종의 강아지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내용은 두 사람이 간식을 주는 것인데요. 한 사람은 맛있는 간식을 주고, 다른 한 사람은 간식만 보여주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실험 결과는 당연히 간식을 잘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실험은 여기서 끝이 아녔습니다. 이 실험은 누가 내 조력자인지, 누가 내 경쟁자인지를 구분하는 실험였다는 것이죠. 

 

②. 두 번째 실험. 방으로 들어가서 3가지의 상자를 놓고 실험.

▶상자가 3개가 있는데, 각각 다른 음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소시지, 하나는 맛없는 사료, 하나는 아무것도 없는 상자. 를 놓고 실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자신의 조력자에게는 소시지가 들어있는 상자 쪽으로 안내를 하고, 경쟁자의 역할을 한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상자로 유인을 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강아지는 자신에게 이롭도록 행동 패턴을 바꾼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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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강아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상황을 자신이 유리하게 바꾼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사람을 유인해서 조종한다는 능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주로 여러 마리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한 강아지가 재미난 놀이를 시작하거나, 무언가 재미난 것을 본 것처럼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다른 강아지들이 따라와서는 관심을 갖습니다. 이때 처음 재미난 것을 발견한 것처럼 행동한 강아지는 얼른 다른 강아지의 사료를 먹거나 장난감을 독점하거나 잠자리를 점거하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는 강아지가 아무것도 없는 곳을 보고 짓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손길을 주거나 말을 걸어주면서 애정을 표시합니다. 보호자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내 강아지가 어떤 일을 인지하고 나에게 알려주려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이 자주 목격이 된다면 아마 당신은 강아지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애정을 받고 싶을 때마다 그런 행동을 할 테니까 말입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지금 당신의 반려견이 당신을 조종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간식 하다 더 준다고 나쁠 것은 없지만, 상황에 끌려다니는 사람이라면 나중에 그 바람을 들어주지 않았을 때는 화를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열이 뒤바뀌게 되겠죠. 키우기 힘들 수 있습니다. 오래 같이 함께 하고자 한다면 잘못된 행동은 고쳐주고, 잘한 행동은 보상을 해주는 습관을 길러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